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레퓌스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 * 드레퓌스 사건의 전말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건 니콜라스 할라즈가 쓴《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 1998년에《나는 고발한다 - 드레퓌스 사건과 [[에밀 졸라]]》란 제목으로 재출간되었으며 2018년 나는 고발한다-드레퓌스 사건과 집단히스테리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어 다시 출간되었다. ]이 1982년에 출간되면서부터였다. 1988년에 [[유시민]]이 출간한 '[[거꾸로 읽는 세계사]]'에 《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의 내용이 일부 편역되었는데 유시민의 책이 인기를 끌면서 해당 내용도 많이 알려졌다. 1990년대 들어선 [[위기철]]의 논리야 시리즈에 드레퓌스 사건이 등장해 꽤 많은 어린이들에게 알려졌다. * 진범이었던 페르디낭 에스테라지의 경우 영국에 망명한 뒤 그대로 눌러앉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살았는데 프랑스 정부에서 끝끝내 그를 잡아서 재판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진범으로 인정하지도 않은 점[* 가령 조금만 건들면 불어 버릴 테니 프랑스 정부는 필사적으로 보호해야만 했다.]을 보면 '[[이중간첩]] 아니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전술했던 것처럼 에스테라지는 영국으로 도망친 후 자신은 상부의 명령으로 독일 무관에게 접근한 이중첩자였다는 내용으로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이 떡밥을 던진 것은 '진 도이세'라는 프랑스 [[역사학자]]로 이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를 여러 가지로 수집하였다. 도이세가 제기한 근거 중 하나는 에스테라지는 독일에게 포병대의 정보를 누설하였는데 이 정보를 '앙리'라는 장교로부터 제공받았다. 그런데 앙리도 첩보부에서 일하는 장교로 포병대의 핵심 정보에 전혀 접근할 수 없었던 인물이라는 것이 문제였다. 따라서 앙리가 제공한 정보는 첩보부에서 독일에게 일부러 넘기기 위해 정성들여 작성한 가짜 정보이고 이를 이중첩자였던 에스테라지가 독일에게 진짜인 것처럼 속이고 넘겼다는 것이다. 만일 에스테라지가 이중첩자였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아주 심각한데 그 이유는 프랑스 정부가 진상을 알면서도 국익을 위해 드레퓌스를 간첩으로 몰았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드레퓌스가 무죄인 것과 별개로 이것도 심각한 사안'''이 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드레퓌스에 대한 무죄와 당시 군 수뇌부의 음모가 있었음은 프랑스군과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했지만 이중첩자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당시 에스테라지가 이중첩자였고 그가 누설한 기밀이 프랑스 정부가 조작한 것이라면 범인이 누구인가 이전에 애당초 기밀 누설 자체가 없었고 프랑스 정부도 이를 알면서도 반유대주의를 부채질하기 위해 드레퓌스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군부에서 정보교환이 꼬여서 한 쪽에서 착각하고 기밀 누설이라고 크게 떠들었다가 수습하기 위해 만만한 희생양을 골랐을 수도 있지만 그 경우에도 프랑스 정부는 드레퓌스가 범인이 아니라는 점을 확고하게 알면서 누명을 씌웠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지금의 프랑스 정부는 이를 끝까지 부정할 테니 [[진실은 저 너머에]]… * 이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끝내 드레퓌스를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독일 무관 막시밀리안 폰 슈바르츠코펜은 1917년 죽기 직전에 '''"드레퓌스는 죄가 없다"'''라는 유언을 남겼으며 회고록에 자신은 드레퓌스를 알지 못했다고 기술했다. [[http://de.wikipedia.org/wiki/Maximilian_von_Schwartzkoppen|#]]. * <[[킬빌]]>에서 [[소피 파탈]] 역을 맡은 [[프랑스]]의 여배우 쥘리 드레퓌스가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방계 후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알프레드 드레퓌스의 남자 형제 중 한 명이 쥘리 드레퓌스의 조상이다. 1960년대를 풍미한 프랑스의 스타 여배우 아누크 에메[* 풀네임 Nicole Françoise Florence Dreyfus, Anouk Aimée라는 활동명으로 1966년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ieung&logNo=220886929125|영화 '남과 여']]의 여주인공을 맡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 한 명이지만 전성기에는 잔느 모로, [[브리짓 바르도]]에 밀려서 인기면에서는 2인자 위치였다.]의 원래 성이 드레퓌스인지라 이쪽도 드레퓌스 후손 아니냐는 얘기도 좀 있다. 아누크 에메 본인은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았다.[* 드레퓌스(Dreyfus)라는 성의 유래는 16세기 독일 [[트리어]]에서 박해를 피해 알자스에 정착한 유대인 집단이 기원으로 트리어 출신 유대인들에게 일괄적으로 부여한 Trevus(트리어 출신이라는 뜻의 라틴어 Treviranus의 변형)라는 명칭이 변형된 것이다. 드레퓌스라는 성을 쓰는 사람들은 알자스와 유대인이라는 배경적 공통점은 있으나 친족으로 드러난 게 아닌 이상 상호 연관성은 크게 없다.[[https://selectsurnames.com/dreyfus/|#]]] * [[도전 골든벨]] 파주문산여고 편에서 이 답이 골든벨 문제로 출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